제 피부는 민감성+복합성 피부타입이에요. 그래서 사실 기초화장품을 고를때 저에게 맞은 성분, 얼마나 피부에 자극이 없이 순한지 이런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. 그리고 단순간에 말고 진짜 좋은 제품인지는 오래 써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데 이 제품을 추천받고 처음 사용해보았을때 일단 정말 아무런 자극이 없음에(저는 바로 따갑거나 간지럽거나 붉어지거나 바로 나타납니다ㅠㅠ) 일단 안심, 그리고는 수분막을 형성해주며 피부를 진정시켜주었구나를 다음날 아침 피부를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. 그래서 정말 지금까지 늘 이 제품은 항상 구비해두는 편입니다. 1년 365일 다 사용하는데 계절마다 조금씩 뭘 더 추가해서 바른다거나 덜 바른다거나 하는 경우는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아무리 조심해도 평소보다 피부에 자극이 더 가는 날들이 있잖아요 뜨거운 태양아래 오래 있었다든지, 화장을 너무 장시간 했다든지, 그럴때 진짜 이 제품을 마스크 팩처럼 두껍게 올리고 또 올리고 자면 다음날 피부가 진정되어있고 부들부들 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어서 단종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! 너무 순하고 수분감 넘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고마운 제품입니다:) 주관적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순하게 잘 맞는 제품입니다! alpha_review